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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식품산업은 생명과학입니다.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UN의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35년 뒤에는 지구의 인구가 현재의 76억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138억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고칼로리 식품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머지않아 식량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영리한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농업의 미래와 식량 위기를 내다보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농업선진국들인 네덜란드, 이스라엘은 우리가 따라가기에는 한참 앞서가고 있으며 농업대국인 미국은 물론 우리가 넘보기 어려운 강력한 힘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농업환경이나 여건들이 우리와 비슷한 일본농업도 선진화를 위하여 커다란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장 큰 인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최대의 농식품 시장인 중국마저도 순식간에 우리를 추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한국은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하여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 활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특히 농업 분야는 농촌의 일손 부족과 영농후계자가 없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먹거리의 해외의존도는 더욱더 위험 수위를 넘어설 것으로 걱정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위기는 기회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로 Smart 농업의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선진국에서는 첨단농업기술로 자동화 ․ 무인화 되는 농업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내의 좁은 농토와 작은 시장으로부터 활짝 열려있는 Global 농업이라는 넓은 세상으로 한국농업의 무대를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이번에 서울대 농생대 동창회장이라는 영광되고 무거운 책임을 맡으면서 AgroFood Platform 추진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동문들께서 이 AgroFood Platform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어 미래의 한국농업 그리고 첨단기술로 선진화 된 농식품산업,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 개발을 위하여 뜻을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평생 대한민국의 농업을 걱정하고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농식품에 관한 지혜와 지식을 쌓아 오신 동문들께서 AgroFood Platform 활동을 통하여 반드시 한국농업의 첨단기술 개발과 선진농업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이러한 동문들의 Network를 통하여 동창회의 재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11일

서병륜